나와 그녀의 마지막은 12년전 겨울... 남영동에서 이루어졌다.
나는 친구들을 만나러 잠시 어느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고, 그녀는 그녀의 남자친구와 내 앞을 지나갔다.
그것도 아주 천천히...
그녀와 눈을 마주쳤지만, 난 아무런 표현도 할 수 없었다. 이게 그녀와의 마지막이었다.
내 눈에 그녀는 매우 아름다운 여자였다. 아마도 천사보다 더 아름다웠을 것이다.
그래서 그런지, 이 친구는 나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...나와 통할수 있는 친구일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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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09/27 00:02 2006/09/27 00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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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CarFain 2006/09/27 10:07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근무지에선 사운드가 안 나오는 이 안타까움...ㄱ-

    • 이지스 2006/09/27 12:23  수정/삭제

     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가... 근무지에서 사용하고 계신 컴퓨터는 사운드카드가 없나보죠?

  2. CarFain 2006/09/28 15:14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메인보드내장사운드카드인데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제대로 잡히질 않습니다..;;;

    • 이지스 2006/09/29 01:16  수정/삭제

      그것 참! 대충만든 메인보드이군요.. -_-;

  3. Generalist 2006/09/28 18:36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오호~
    이게 바로 그 노래였군요..저도 좀 익숙한 노래네요...^^
    에혀~
    지나간 과거의 아픈 기억을 가지지 않은 자 어디 있겠습니까...있나?
    이 글을 보니 이지스님의 감수성이 물씬 배어 나오는거 같아 좋았습니다...

    • 이지스 2006/09/29 01:18  수정/삭제

      CF광고속에 BG로도 사용되고 있죠..
      제가 감수성이 풍부하다니요? 제 친구들은 "참 가지가지한다" 이러던데요.. ㅡㅡ;

  4. rex 2006/10/04 10:42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이노래 요즘 여기저기 많이 들리던데~
    물속에 뛰어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... 너무 높은 곳에서 다이빙~~~
    아픈기억~~

    • 이지스 2006/10/12 01:04  수정/삭제

     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네요.
      그래서 더더욱 슬퍼보여지는 느낌이 듭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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